그것만이 내 세상 리뷰 (형제애, 감동, 음악) 세상에는 수많은 형태의 가족이 존재합니다. 때로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기도 하고, 때로는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하죠. 오늘 리뷰할 영화 은 바로 그 '가족'이라는 이름 아래 묶인 서툰 형제의 가슴 뭉클한 성장담을 다루고 있습니다. 한때는 WBC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전단지를 돌리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형 조하(이병헌), 그리고 자폐 스펙트럼(서번트 증후군)을 앓고 있지만 피아노만큼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동생 진태(박정민).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가 만나 서로의 세계를 이해해 가는 과정은 자칫 뻔한 신파로 흐를 수 있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, 배우들의 명연기와 따뜻한 연출 덕분에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.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이 영화가 주는 울림은 유독 특별.. 2025. 6. 22. 이전 12345 다음